김대중 YWCA 초청 연설 '민족혼' (1980.3.26)
김대중 대통령 연설 잘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네요! 이 시대를 참으로 치열하게 사신 분이시네요! 더 선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같은 것이 생기네요!
현 시대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연설이네요. 기백이 느껴집니다. 수십 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세계화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그때는 인터넷, 출산, 이민, 난민 문제가 불거지진 않았던 시기일 텐데요.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연설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지금은 정치인이 미디어에 출연할 기회가 많아서일까요? 김대중 대통령의 육성에 실리는 무게에 비하면 오늘날 정치인들의 연설은 왠지 맥없이 느껴집니다.
이때가 김대중 대통령이 56세일 때였는데, 한 시간 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렇게 열정적인 연설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우선 놀랍죠. 연설 내용도 종으로, 횡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전세계를 아울러 다루고 있구요.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여기서도 말하고, 다른 연설에서도 많이 언급했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래서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했던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현장 연설의 효과가 미디어로 옮겨간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특히나 유튜브의 위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서울외계인 님 덕분에 잘 몰랐던 인물에 대해서 배웁니다. 특히 연설이란 것에 대해서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김대중 대통령 연설 잘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네요! 이 시대를 참으로 치열하게 사신 분이시네요! 더 선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같은 것이 생기네요!
현 시대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연설이네요. 기백이 느껴집니다. 수십 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세계화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그때는 인터넷, 출산, 이민, 난민 문제가 불거지진 않았던 시기일 텐데요.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연설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지금은 정치인이 미디어에 출연할 기회가 많아서일까요? 김대중 대통령의 육성에 실리는 무게에 비하면 오늘날 정치인들의 연설은 왠지 맥없이 느껴집니다.
이때가 김대중 대통령이 56세일 때였는데, 한 시간 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렇게 열정적인 연설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우선 놀랍죠. 연설 내용도 종으로, 횡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전세계를 아울러 다루고 있구요.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여기서도 말하고, 다른 연설에서도 많이 언급했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래서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했던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현장 연설의 효과가 미디어로 옮겨간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특히나 유튜브의 위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서울외계인 님 덕분에 잘 몰랐던 인물에 대해서 배웁니다. 특히 연설이란 것에 대해서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