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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Liked by Hochan Choi

저도 요새 삼체 소설을 보기 시작했어요. 2/3쯤 오면서는 기대보다 하드하지 않아서 실망(?)스러우면서도 알 수 없는 몰입감이 신기했는데, 태양 파장 분석하는 부분부터 내용이 본격적으로 하드해지니까 읽을 맛이 확 사는 것 같아요. 씁쓸한 현실 배경과 '딱딱한' 이론적 공상이 맞아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정말 독서를 멈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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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만 해놓고 아직 펼치진 못 했네요. 긍정적인 후기를 보니 얼른 읽고 싶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인물 구조도를 그려 보면서 읽어봐야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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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Liked by Hochan Choi

15년 전쯤에 남양주에 있는 절에 갔는데, 한 스님이 "코스모스"를 읽고 계시더라고^^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고, 세상은 무엇이며, 신이란 존재하는가? 뭐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이 세상이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이 우주는 무엇인지? 궁금하셨을 듯! 과학이란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자 하는 분들의 첫 관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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