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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1~5 과정을 거치면 그게 또 번거롭지 않을까요? 책이 굉장히 많으실 듯한데. 뒤쪽 책등이 어느 정도 보이게끔 밑에 뭔가 넣어 받치는 건 어떠세요? 뒤쪽 책들 위에 지금처럼 쌓지는 못하겠지만...

전 책도 별로 없으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던 터라 무척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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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뭔가를 받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런데 앞에 큰 책들이 있으면 전혀 보이질 않아서...

목록 만들어야 하는 책장 칸이 50~60개 정도니까 적지는 않은데, 재미삼아 쉬엄쉬엄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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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 2023Liked by Hochan Choi

책장은 저도 고민이 많네요.

뒤쪽에 숨어있는 책 목록을 표시해두는 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무작정 쌓아둘수도 없어서 정기적으로 주변에 나눠주거나, 중고로 판매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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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깨끗한 책들은 중고로 많이 팔았죠.

그런데 다 읽은 책도 나중에 또 참고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못 버리고 있네요. 버려야 할텐데...

밑줄을 그면서 읽다보니 중고로 팔 수도 없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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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서카드가 항상 고민입니다. 그렇게 열심이지도 않지만, 카드에 정리하는 프로세스를 생략하면, 노트앱에 정리하더라도 내용이 휘발되는 것 같네요. 일단은 주변에 쌓여있는 보통의 노트와 다이어리가 너무 많아서...그걸 다 소진 후에 말씀하신 미도리 노트를 사볼까 합니다. 카드/노트에 정리하고 그걸 vFlat으로 스캔 후 텍스트 변환하고, vFlat내에서 노트들을 일괄 선택한 후 텍스트 보내기 방식으로 Drafts 앱에 모아서 제목을 제대로 쓰고, 'Obsidian으로 보내기' 액션버튼을 누르면 제 노트 정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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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 프로세스를 만드셨군요. 재밌게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카드들을 'random note'처럼 가끔씩 이것저것 뽑아보면서 읽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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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정리는 항상 고민인데 좋은 아이디어 얻고가요.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정리할 필요 없는 넓은 서재이지만 그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니...

이렇게 정리하다보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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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우린 또 넓은 서재라도 금방 채울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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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 2023Liked by Hochan Choi

대단한 노력^^ 내는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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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보다 공부 잘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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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님께서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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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 2023·edited Jul 2, 2023Liked by Hochan Choi

'난 아무래도 마음에 드는 바인더를 못 찾아서 삼공노트 정리를 못하는 것 같아'라는 뻘생각이 오늘 문득 났습니다...--;

하반기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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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삼공노트 말고 다른 노트 쓰세요~ ㅋㅋ

얼마전에 일반 텍스트를 점자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뉴스를 봤는데, 쓸만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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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직접 써보지 않아 뭐라고 딱 말씀드리기는 거시기하지만, 편의성 면에서는 딥엘 같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도움 될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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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다 읽었는데, 읽고 싶으시면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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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주셔서 감사하지만 다음 달까지 읽거나 작업할 책을 이미 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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