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의 변이: 문학은 길이나 장르 불문하고 꽤 집중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무조건 전자책으로만 읽기로 했습니다.
"보관함"
- 탄허 스님의 선학 강설: 저의 평소 결이랑 너무 많이 달라서 망설여져요.
- 사물과 비사물 현상학적 소묘: 미학 역시 망설여지는 분야에요. 다만 비사물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는 건 흥미로운 화두인데, 특히 그 어느때보다 코딩의 문턱이 낮아진 시점이라 더더욱요. (프롬프트 튜닝은 훌륭한 코딩이죠.)
"패스"
-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일본인 저자 책은 사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고, 짧은 분량 대비 너무나 세세한 목차가 모든 걸 알려주는 것 같아요. 다만 "'오픈 월드화'하는 각본"이라는 소제목이 흥미로운데, 아즈마 히로키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이 생각나네요. 다소 비겁하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살짝 훔쳐보는걸로.
역시 재미 삼아 피드백 남깁니다.
즉시 장바구니 (총 6권)
- 종이책: 아이돌이 된 국가, 제국의 게임, 루치아노 플로리디 정보 윤리학, 생존배낭
- 전자책: 강물 아래 동생에게, 온전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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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변명 리스트.
"전자책 출간알림 신청"
- 불안의 변이: 문학은 길이나 장르 불문하고 꽤 집중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무조건 전자책으로만 읽기로 했습니다.
"보관함"
- 탄허 스님의 선학 강설: 저의 평소 결이랑 너무 많이 달라서 망설여져요.
- 사물과 비사물 현상학적 소묘: 미학 역시 망설여지는 분야에요. 다만 비사물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는 건 흥미로운 화두인데, 특히 그 어느때보다 코딩의 문턱이 낮아진 시점이라 더더욱요. (프롬프트 튜닝은 훌륭한 코딩이죠.)
"패스"
-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일본인 저자 책은 사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고, 짧은 분량 대비 너무나 세세한 목차가 모든 걸 알려주는 것 같아요. 다만 "'오픈 월드화'하는 각본"이라는 소제목이 흥미로운데, 아즈마 히로키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이 생각나네요. 다소 비겁하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살짝 훔쳐보는걸로.
😲 오... 실행력...
일본인 저자들 책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실망한 경험이 너무 많죠. 요즘은 그게 저자들의 탓이 아니라 독자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한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은 혹시 제가 빨리 보게 되면 보내 드릴게요.
불안의 변이 링크 넘어갔다가 '문학'이어서 바로 닫은 저라...
"문학은 길이나 장르 불문하고 꽤 집중이 되는 편이"라시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