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배기성 역사 강사,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
저도 매불쇼를 즐겨보는데 어젯밤 잠들기 전에 말씀하신 클립을 보고 정말.. 속이 아팠습니다. 얼굴이 벌개져서 부들부들 떨며 열변을 토하는 배기성님의 울분에 더 부끄러워졌지요. 그래서 김득중 교수의 논문을 찾아보자 메모를 해뒀었는데, 이런 글이라니! 저도 책을 사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공부밖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뚜렷한 역사와 저의 무지에 속이 더운 아침입니다.
역시 〈매불쇼〉!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제주도 출신 친구들이 4·3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 분들에겐 아직도 현재진행중인 사건인 것 같네요.
방송중에 언급된 김득중 교수의 논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순사건 53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2001)에서 발표된 자료를 하나 찾았습니다. https://www.dropbox.com/s/dzi9dkuvzkqfnue/%EC%97%AC%EC%88%9C%EC%82%AC%EA%B1%B4%EC%9D%98%20%EC%A7%84%EC%83%81%EA%B3%BC%20%EA%B5%AD%EA%B0%80%ED%85%8C%EB%9F%AC%EB%A6%AC%EC%A6%98%20%28%EC%97%AC%EC%88%9C%EC%82%AC%EA%B1%B4%2053%EC%A3%BC%EB%85%84%20%EA%B8%B0%EB%85%90%20%ED%95%99%EC%88%A0%20%EC%84%B8%EB%AF%B8%EB%82%98%2C%202001%29.pdf?dl=0
너무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너무 큰 시대의 아픔이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
저도 매불쇼를 즐겨보는데 어젯밤 잠들기 전에 말씀하신 클립을 보고 정말.. 속이 아팠습니다. 얼굴이 벌개져서 부들부들 떨며 열변을 토하는 배기성님의 울분에 더 부끄러워졌지요. 그래서 김득중 교수의 논문을 찾아보자 메모를 해뒀었는데, 이런 글이라니! 저도 책을 사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공부밖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뚜렷한 역사와 저의 무지에 속이 더운 아침입니다.
역시 〈매불쇼〉!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제주도 출신 친구들이 4·3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 분들에겐 아직도 현재진행중인 사건인 것 같네요.
방송중에 언급된 김득중 교수의 논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순사건 53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2001)에서 발표된 자료를 하나 찾았습니다. https://www.dropbox.com/s/dzi9dkuvzkqfnue/%EC%97%AC%EC%88%9C%EC%82%AC%EA%B1%B4%EC%9D%98%20%EC%A7%84%EC%83%81%EA%B3%BC%20%EA%B5%AD%EA%B0%80%ED%85%8C%EB%9F%AC%EB%A6%AC%EC%A6%98%20%28%EC%97%AC%EC%88%9C%EC%82%AC%EA%B1%B4%2053%EC%A3%BC%EB%85%84%20%EA%B8%B0%EB%85%90%20%ED%95%99%EC%88%A0%20%EC%84%B8%EB%AF%B8%EB%82%98%2C%202001%29.pdf?dl=0
너무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너무 큰 시대의 아픔이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