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이런저런 글들을 보면서 수집을 했는데…
재택 근무하면 잠 잘자고, 사무실 근무 길수록 아침 기상 어려워
너무 당연한 이야기. 통근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니까.
‘오또케’와 ‘페페’는 얼마나 다를까? 혐오의 밈으로 결집한 정치 세력의 탄생···책 ‘인싸를 죽여라’
나도 노트 정리 했던 《인싸를 죽여라》에 대한 서평.
'만년필은 몽블랑'이라는 편견을 버려
좀 오래전 기사이긴 한데, 만년필연구소 박종진 소장과 만년필에 대한 내용. 오랜만에 카페를 가보니, 한동안 개최하지 못한 펜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 반가운 소식. 열리면 꼭 가볼 생각이야.
코로나19 이후… 1년에 책 100권 이상 구매자 매해 증가
코로나의 빛과 그림자인가. 1년에 100권 이상이면 매달 8권 이상씩 꾸준히 사야하는 건데, 사는 건 쉽지만 모두 읽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그래도 ‘사면 읽게 된다’는 믿음으로…🫣
RESILIENCE TECH REPORT: Key Technology Trends in Resilience
블로그에서 다뤘던 《제품의 언어》를 쓴 존 마에다의 새로운 리포트가 나왔어. 그런데 이제 ‘resilience’라는 단어를 보면 《복종할 자유》 내용이 떠오르네.
낭만적인 일상의 BGM: 거칠고 불규칙한 음악 속 안정과 편안함
뭔가를 집중해서 해야하는데, 음악은 듣고 싶을 때 로파이lo-fi만한 게 없지.
푸틴은 왜 저럴까? 서구가 침묵하는 이 사태의 본질
국제정치는 참 복잡해. 제대로 파악하려면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연결시켜야 하는 것도 많아.
도구, 방법론에 대한 글들은…
Hybrid Collaboration Field Guide
요즘 대세가 된 Miro라는 협업도구 회사에서, 이른바 ‘뉴노멀’시대에 온라인/오프라인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 놨어. Miro가 가격정책은 까다롭지만 잘 만들었고, 요즘 내가 숙달하고 싶은 서비스 중 하나. 부서원들과도 종종 같이 쓰는데, 실시간 협업 기능이 아주 부드러워.
Laws of UX
UX의 규칙들을 간단명료하게 구조적으로 정리해놨어.
Museum of Endangered Sounds, KBS바다, BBC Sound Effects
팟캐스트나 영상을 만들 때 효과음, 자료화면 등으로 가져다 쓰기 좋겠다. 비용이나 저작권 걱정도 없고.
뉴스페퍼민트 글들을 한동안 못 봐서 오늘 털어봤어. 이제 번역한 글뿐만 아니라 필진 칼럼도 올라오고 있네.
그리고 트위터에서 발견한 재밌는 글, 멋진 이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