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고... 뼈가 부러지는 경험을 해 보니... 죽음이 그다지 멀지 않음을 느끼게 되네요! 한 인간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야 없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어느 견디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순간이 오면... 스스로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그런 제도가 있건없건, 그런 비참한 상황이 내게 닥친다면,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서, 나의 용기를 시험해 보는 편에 서고 싶네! 끝이 끝이 아닐 수도 있고... 또, 그것이 끝이라도 어쩔 수 없고... 한없이 존귀한 존재가 또 한편으로는 한없이 가벼운 존재일진대...
50대가 되고... 뼈가 부러지는 경험을 해 보니... 죽음이 그다지 멀지 않음을 느끼게 되네요! 한 인간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야 없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어느 견디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순간이 오면... 스스로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예상으로는 그렇게 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육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수명이 늘어나서 예전이라면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겪고 있으니.
참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어! 생명권의 가장 본질적인 내용인 목숨을 빼앗을 권리가... 아무리 자기의 목숨이더라도... 인간에게 있다는 개념은 너무 섬뜩함...
그런데, 인간의 삶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극단적으로 고통스러울 때조차 그 삶을 반드시 꾸역꾸역 살아가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너무 잔인한 것 같기도 하고... 도저히 인간이 할 짓은 아니다 싶기도 하고~~
많은 논쟁과 숙고가 필요하겠지.
나는 그런 제도가 있건없건, 그런 비참한 상황이 내게 닥친다면,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서, 나의 용기를 시험해 보는 편에 서고 싶네! 끝이 끝이 아닐 수도 있고... 또, 그것이 끝이라도 어쩔 수 없고... 한없이 존귀한 존재가 또 한편으로는 한없이 가벼운 존재일진대...
나는 일단 연명의료는 절대 거부하는 것으로.
아! 그걸 신청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가 10년은 된 것 같네^^ 올해 안에 꼭 신청해야지!!
언제쯤 죽음을 마주할 수 있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