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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준's avatar

잘 읽었습니다. 수주 변영로의 <명정사십년>에서 청목당이나 여러 '맛집' - 주로 술청과 해장국집 이지만'들, 레스토랑을 직접 경영했다 망했다던 에피소드, 수주와 동료들이 음주행각을 벌이며 식민지 치하를 견뎌내는 모습에 웃프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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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찬's avatar

《명정사십년》도 읽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효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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