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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웅's avatar

경찰학과 범죄학에서도... "소외"를 줄여야 범죄를 줄일 수 있다는 견해가 주목받고 있어! 경찰의 역할이 범죄자를 효율적으로 때려잡는 것을 넘어서서,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궁극적으로 범죄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야! 소외된(고립된) 사람들이 범죄의 타깃이 되기 쉬우니까, 소외는 복지문제에 그치지 않고 범죄라는 주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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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s avatar

이런저런 상황이나 살아온 시간 때문인지, 그간의 무언가를 나누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 여러 '연결'을 생각만 하곤 해요. 마지막 두 문단에 특히 공감하고 갑니다.

며칠 전부터 산책 길에 '나직나직 수진'이 읽어주는 <<세컨드 브레인>>을 듣고 있어요. 얼마 전에 소개해주셨을 땐 출판사 핑계 대며 안 읽겠다고 했는데, 듣다보니 나중에 한번 훑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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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고려대한국어대사전 풀이가 "속되게"만 빼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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