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읽기 정리를 좀 다르게 해봤어. 일단 기존처럼 노트에 펜으로 정리한 다음, 그걸 예전에 소개했던 Kinopio(232호 참고)에 다시 정리해봤어.
가독성이 아쉽다는 설문조사 의견도 있었고, 나도 개선 방법을 계속 궁리중이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Kinopio가 마인드맵+카드’ 느낌이어서 계속 관심을 갖고 있었거던.
이 링크로 가면 볼 수 있어. 💁🏻 《책 읽기의 끝과 시작》 중 ’16. 일본의 근대화와 군대’ @Kinopio
한 번 보시고 느낌이 어떤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당신은 최고.👍
보고 느낌점입니다..^^ 보통 마인드맵을 자료, 생각 등을 빠르게, 확장하는 기법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텍스트가 많고, 나열식으로 정리된 느낌입니다. 핵심단어 혹은 관련도서 정도를 지금 방식대로 하면 지금보다 더 직관적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인드맵이 모바일에서 잘 열려서 가독성+효과성이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좋습니다. 공부하신 과정을 볼 수 있어서요. 아니면, 전체 파일은 추가적인 링크로 확인하라고 하고 맛배기식으로 선별해서 일부만 뉴스레터에 담아도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정리하는 책들에 대해 사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하면 수용성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예: 이번해에는 이런 이런 분야의 저런저런 책들을 읽어보겠습니다. 이후에는 그런그런 책들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