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문구점들을 정리해 놓은 글을 보다가 페이퍼리안이라는 곳을 알게 됐어. 대부분의 문구점들이 국내외 여러 브랜드들의 문구를 선별해서 판매하는 편집샵에 가까운데, 이곳은 자체 제작한 문구들을 팔고 있더라고. 사실 이런 중소 규모 브랜드는 극단적인 경우를 많이 봤는데, 대중 다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단가를 낮춘 평범한 제품 아니면 제작자만의 취향을 반영하고 가격은 매우 비싼 제품. 이곳의 제품을 다 써보진 못했고 사진과 설명만 본 것이니 뭐라고 평하긴 그렇고, 이번에는 북트래커라는 제품과 스티커 몇 장 샀어. 북트래커는 유사한 것들이 좀 있지만 내용 구성이나 크기, 책갈피로도 쓸 수 있는(항상 부족하니까) 실용성 등이 맘에 들어서 샀지.
#173 북트래커(Book Tracker)
#173 북트래커(Book 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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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구점들을 정리해 놓은 글을 보다가 페이퍼리안이라는 곳을 알게 됐어. 대부분의 문구점들이 국내외 여러 브랜드들의 문구를 선별해서 판매하는 편집샵에 가까운데, 이곳은 자체 제작한 문구들을 팔고 있더라고. 사실 이런 중소 규모 브랜드는 극단적인 경우를 많이 봤는데, 대중 다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단가를 낮춘 평범한 제품 아니면 제작자만의 취향을 반영하고 가격은 매우 비싼 제품. 이곳의 제품을 다 써보진 못했고 사진과 설명만 본 것이니 뭐라고 평하긴 그렇고, 이번에는 북트래커라는 제품과 스티커 몇 장 샀어. 북트래커는 유사한 것들이 좀 있지만 내용 구성이나 크기, 책갈피로도 쓸 수 있는(항상 부족하니까) 실용성 등이 맘에 들어서 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