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면서, 사람들과 ‘예전 방식’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봤어. 전화를 하고, 엽서를 쓰고, 인화한 사진을 넣어 편지를 보내고 등등… 그러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어. 왜 디지털 때문에 예전의 방식들은 모두 사라지고 있을까? 단지 편리함과 불편함의 문제일까? 불편함이란 건 돈과 시간이 필요하고, 풀기 힘든 문제가 있고, 때로는 좌절감을 주기도 하지. 디지털은 돈이 필요하고, 풀기 힘든 문제가 있고, 때로는 좌절감을 주기도 하지만, 유튜브를 볼 시간을 만들어 주지.
#126 손편지
#126 손편지
#126 손편지
어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면서, 사람들과 ‘예전 방식’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봤어. 전화를 하고, 엽서를 쓰고, 인화한 사진을 넣어 편지를 보내고 등등… 그러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어. 왜 디지털 때문에 예전의 방식들은 모두 사라지고 있을까? 단지 편리함과 불편함의 문제일까? 불편함이란 건 돈과 시간이 필요하고, 풀기 힘든 문제가 있고, 때로는 좌절감을 주기도 하지. 디지털은 돈이 필요하고, 풀기 힘든 문제가 있고, 때로는 좌절감을 주기도 하지만, 유튜브를 볼 시간을 만들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