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심은 도시 국가에서 정치적 담론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레토릭의 역사와 이론》 (12): 4장 아리스토텔레스의 레토릭 - 기술적 입증, 아리스토텔레스의 스피치 스타일관, 결론
《레토릭의 역사와 이론》, 제임스 A. 헤릭(지음), 강상현(옮김), 컬처룩, 2022. (pp.177~190) 🔖35% 읽음(+2%p)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아니 어쩌면 수사학 전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에 대한 내용이 나와.
레토릭의 테크네를 구성하는 세 가지의 기술적 입증들
로고스logos: 올바른 주장의 논리
파토스pathos: 청중의 감정에 대한 심리학
에토스ethos: 화자의 특성에 대한 사회학(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설득적이라고 봄)
평판이 좋은 모든 레토릭 활동의 목적은 도시 국가에서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봤음.
이것만 있는 건 아니지.
토포이: 주장의 유형
특수 토포이: 세 가지 레토릭 상황(정책/의식/법정 연설) 또는 문제의 어느 하나에 특별히 중요한 주장을 말하는 것
일반 토포이: 세 가지 레토릭 상황의 어느 것에나 유용한 주장과 전략. 종종 ‘보편적 주장’. 스물여덟 가지의 목록 제시.
은유
“은유는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스타일에 명료함, 매력, 그리고 다른 어떤 것도 해 줄 수 없는 특별함을 부여해 준다.” … “은유는 가르쳐질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심은 도시 국가에서 정치적 담론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었고, “좋은 스타일이란 청중의 관심을 끌어서 스피치를 보다 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어.
(Onoto The Flanders w/ Aurora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