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의 역사 읽기: 동굴벽화에서 가상현실까지》, 안드레아스 뵌 · 안드레아스 자이들러(지음), 이상훈 · 황승환(옮김), 문학과지성사, 2020.
〈강유원의 북리스트〉(앞으로는 계속 ‘〈북리스트〉’) - ‘매체의 역사 읽기’ (2022.1.21)
며칠 전에 《매체의 역사 읽기》를 주문했는데, 마침 오늘 선생님께서 〈북리스트〉에서 다루셨어. 매체에 대한 ‘교과서’(가장 기초, 기본이 되는 책)임을 여러 번 강조하셨고, 올해 상반기의 교과서로 삼아 책상 위에 올려놓고 틈날 때마다 읽어볼 것을 권하셨음.
책은 4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1부: 이론의 기초 (“기초 중의 기초”)
제2부: 언어 기반 매체의 발전
제3부: 19세기 이후 근대 기술 매체의 발전
제4부: 매체사의 상위 양상 (‘추상적인 주제’를 다룬다는 의미)
〈북리스트〉와 내 뉴스레터 구독자가 많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미 많이들 들으셨을 것 같네. 이 책으로, 요즘 못 만들고 있던 팟캐스트를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매체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은 오랫동안 가져왔고, 직업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단 말이야.
우선 통독을 해야겠다.
이번 한 주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 주말부터 연휴 시작이니까 힘 냅시다.
Epifania, ‘Cruising’
김오키,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feat. 서사무엘)
옙^^ 외계인님도 힘내세요^^ 혹성탈출하지 마시고~~
북리스트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업로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주말에 좀 몰아서 들어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